질문답변

10만 명대 증가 폭을 이어갔지만

test 0 7 22:03

[앵커] 지난달 취업자가 2개월 연속 10만 명대 증가 폭을 이어갔지만 건설업과제조업고용 부진은 계속됐습니다.


음식업 고용도 내수 부진에 직격탄을 맞아 코로나 이후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2개월째 10만 명 대 증가를 이어갔지만 주력 산업인제조업과 건설업은 7만8000명, 9만2000명 각각 감소해 증가세를 억제했기 때문이다.


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1999년 7월(0.


39) 이후 7월 기준 최저치다.


천경기 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구인배수가 감소한 건제조업경기가 많이 부진한 게 원인"이라면서 "제조업분야에서 일자리 숫자가 줄고 있고,제조업의 구인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최근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전북제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4.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석유화학·철강 등 주요제조업구조개혁 시급 ━제조업살아나야 관세 대응과 AI 강국도 가능 그제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시한 국정과제는 새 정부의 정책 비전을 두루 담았다.


그러나 한국 경제의 근간인제조업진흥 대책이 빠져 있어 보완이 시급하다.


취업자 수는 올해 1월부터 7개월 연속 10만명 이상 늘고 있지만, 급여 수준이 높아 양질의 일자리로 꼽히는제조업과 건설업에선 취업자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두 업종의 업황 전망도 밝지 않아, 당분간제조·건설업의 고용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란.


권선구 수원메쎄에서 열린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에서 중장년 구직자들이 채용공고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건설업과제조업업황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다.


지난 7월 취업자 수가 17만1000명 늘어 2개월 연속 10만명대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건설.


(자료=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대전·세종·충남의제조업생산이 최근 전체적으로 위축하고 있지만, 수출은 조금씩 활기를 띠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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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역 경기와 직결하는 취업자수 증가 폭은 전월에 비해 소폭 축소.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지난 1월 저점을 찍은 뒤 6개월 연속 오르면서 증가세 국면에 접어 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건설업·제조업분야 감소세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11일 발표한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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