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광주 동구 소태동 동구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재민대피소.
숙실마을에서 피난 온 김선례(79여)씨가 텐트에 망연자실 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18일 오전 광주 동구 소태동 동구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재민대피소.
외출했다가 돌아온 이재민들이 텐트로 향하고.
더 이상 안전을 담보하기가 어려워졌다.
키이우에 사는 다리아 슬라비츠카는 최근 일주일에 며칠씩 폭격을 피해 지하철역대피소를 찾는다.
그는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하고 초조하게 텔레그램을 확인하다 공습경보가 울리면 요가매트와 이불을 챙겨 들고 두 살배기.
등 모두 6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아파트 주민들은 이번 화재로 순식간에 떠돌이 처지가 됐다.
광명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임시대피소에서 만난 20대 남성 ㄱ씨는 한겨레에 “기존에는 친척 집에 있다가 어제 임시대피소로 왔다”며 “언제 집에 돌아갈 수 있을지.
저녁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로 심리적 불안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 심리 지원에 나섰다.
우선 이재민대피소인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재난 초기 겪는 불안, 무기력, 혼란 등의 심리 반응으로부터 신속하게 이재민들의.
중 4명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경상자 55명 중 일부는 치료받고 퇴원했다.
대피한 주민들은 광명시민체육관에 마련된대피소와 친구·친척 집, 숙박업소 등에서 생활하고 있다.
대피소에는 현재 21세대 50여 명의 주민들이 대피해 있다.
영양군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대피소위치와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이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 증가에 대비해 산사태대피소위치와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전면 홍보에 나섰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및 국지성 강우가 빈번해.
▲ 광명시의회 소속 시의원들이 18일 오후 광명 아파트 화재사고 피해자대피소를 찾아 피해주민들을 격력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는 18일 지역 내 공동주택 화재로 대피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광명시민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에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17일 충남 예산군 고덕중학교에 마련된 이재민대피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고덕중학교 이재민대피소에는 용리, 구만리 ,하포리 주민 50여 명이 대피해 있으나 임시생활시설, 긴급구호물품 등 기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