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변호사들의변호사①]변호사에게 가장 까다로운 상대는 누구일까.
또 자신의 사건을 맡기고 싶을 정도로 인정하는변호사는 누구일까.
한경비즈니스는 국내 7대 로펌 소속변호사들을 대상으로 특별 설문을 진행했다.
[커버스토리 : '변호사들의변호사' 인터뷰] 이민규 에스엘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이번 조사에서 ‘최연소’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특히 “창의적인 법리 개발과 치밀한 변론”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91년생인 이 대표변호사는 서울대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커버스토리 : '변호사들의변호사' 인터뷰] “사건을 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이다.
”국제중재 전문가인 김상철 법무법인 태평양변호사는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프로젝트금융, 보험, 에너지, 라이선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분쟁에서 고객을 대리해.
[커버스토리 : '변호사들의변호사' 인터뷰] “좋은변호사가 되는 것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일이다”전인환 김앤장 법률사무소변호사는 글, 말, 행동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변호사의 역할이라고 정의했다.
7대 로펌 소속 경쟁변호사들이 “내 소송.
[커버스토리 : '변호사들의변호사' 인터뷰] “수십 번 뜯어보면 답이 보인다.
” 조성우 법무법인 수안 대표변호사는 집요함과 실력, 꼼꼼하고 깔끔한 일 처리,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경쟁 로펌변호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커버스토리 : '변호사들의변호사' 인터뷰] 고범석 법무법인 태평양변호사는 “사건 해결의 출발점은 의뢰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변호사의 역할이 사건 수행 과정에서 의뢰인의 심적 고통과 불안을 덜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커버스토리 : '변호사들의변호사' 인터뷰] 손원우 법무법인 위온 대표변호사는 개업 2년 만에 매출을 4배 가까이 성장시키며 젊은 로펌 가운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인원은 2년 전보다 4배가 늘었다.
변호사시험 5, 6회 동기들이 모여 개소한 위온은 김앤장, 율촌.
[커버스토리 : '변호사들의변호사' 인터뷰] 김원 김앤장 법률사무소변호사는 “변호사의 언어가 아니라 고객의 언어로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의뢰인(고객)의 진정한 요구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송 하나가 일생일대의 사건인 이들을 위해 변론.
[커버스토리 : '변호사들의변호사' 인터뷰] “변호사의 해답은 언제나 모니터 너머 고객에 있다.
”M&A 전문가인 이지영 법무법인 태평양변호사는 치밀한 법리 분석, 집요한 실행력, 책임감 있는 태도로 7대 로펌 경쟁변호사들에게 인정받았다.
[커버스토리 :변호사들의변호사: 롤모델변호사] ‘영원한 광장맨’, ‘인수합병(M&A) 분야 최고 실력자’.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에게 늘 따라붙는 수식어다.
1994년 광장에 입사한 그는 어쏘변호사로 시작해 현재 경영대표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