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의 추를 기울이는홈런이 터
그리고 승부의 추를 기울이는홈런이 터졌다.
4번 타자 최형우가 김연주의 초구 139㎞ 직구를 공략해 챔피언스필드 외야홈런존을 강타하는 스리런을 장식했다.
지난해 7월 17일홈런존을 직격하면서 EV3를 부상으로 얻었던 최형우는 이번에는 EV4를 얻게 됐다.
KIA 최형우가 19일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챔피언스필드 외야홈런존을 강타하는 스리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최형우가홈런으로 3타점과 신형 전기차를 동시에 얻었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신형 전기차인 'EV4'를 최형우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최형우는 지난해 7월 17일에도홈런존을 맞혀 'EV3' 차량을 받은 바 있다.
한 선수가 두 번이나홈런존을 맞힌 건 나성범과 소크라테스 이후 세번째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기아홈런존으로 타구를 날려 차량을.
사진은 KIA에서 활약 중인 최형우의 모습.
최형우는 지난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4회말 무사 1, 2루에서 상대 투수 김연주의 공을 공략, ‘기아홈런존’을 직격하는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기아는 광주-KIA챔피언스필드 개장 첫 해(2014년)부터 우측 잔디석에 ‘기아홈런존’을 운영하고.
나이가 무색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KIA 타이거즈 '리빙 레전드' 최형우가 2025시즌 '기아홈런존'의 첫 주인공이 됐다.
최형우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출전해 4회 말 무사 1, 2루.
상대 바뀐 투수 김연주의 초구 복판 직구를 걷어올렸다.
최형우의 타구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KIA홈런존이 설치된 바로 그곳이었다.
KIA는 우중간 가장 깊숙한 곳에 자사 자동차를 전시해 두고 있다.
자동차를 때리면 홈·원정 관계 없이 그.
다르지만, 대략 50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고급 차량.
최형우의 타구는 120m를 날아가홈런존에 정확히 떨어졌다.
홈런한 방에 5000만원 자동차 주인이 된 것이다.
올시즌 KIA홈런존첫 혜택의 주인공이 됐다.
최형우 개인으로는 두 번째 경사다.
안타를 터뜨리고 김선빈의 적시타가 주자 두 명을 홈으로 불렀다.
베테랑 최형우가 나서 김연주의 139km 직구를 건드려 홈 구장홈런존을 통산 두 번째로 건드리는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올 시즌 첫홈런존직격타이기도 하다.
최형우는 지난 시즌 7월 달에도.
중인 'EV4' 차량 전시 구조물에 맞음에 따라, 기아는 신형 전기차인 'EV4'를 최형우에게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형우는 지난 2024년 7월 17일에도홈런존을 맞혀 'EV3' 차량을 받은 바 있다.
한 선수가 두 번이나홈런존을 맞힌 건 나성범과 소크라테스 이후.